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진주 월아산을 중심으로 조성된 복합 산림복지시설을 총칭하는브랜드 네임이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2018년 월아산 우드랜드를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부터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단지를 개장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목공체험은 아이와 어른 누구나 나무를 직접 만지고 느끼면서 나무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것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4월 개장한 월아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4동, 산림휴양관 1동(10실), 글램핑 8동, 야영데크 5개소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책 읽고! 숲 걷고! 락(樂) forest!’를 운영하면서 생태, 음악,영어 등 도서연계 활동으로 산림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꾀꼬리숲, 후투티숲, 유아숲체험원은 숲을 즐길 수 있는 가족 놀이터로 이용되며, 지난해 5월 개장한 산림레포츠단지는 계곡의 높낮이 차이를 특색있게 활용했다. 네트어드벤처, 곡선형짚와이어, 에코라이더, 하늘숲길을 조성해 수려한 월아산 전망이 가능하다. 앞으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장군대봉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치유의 숲 조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는 산림교육, 휴양, 레포츠, 치유 모두가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