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으로 유명한 홍대 거리의 라이브클럽 중 하나. 댄스 보다는 공연 위주의 전문 클럽으로 2003년 2월 프로 뮤지션들이 뜻을 모아 만들었다. 프로 뮤지션들이 주축이 된 만큼 무대,음향, 조명 시설 모두 수준급이다. 인디밴드의 기획 공연은 물론 프로에서 아마추어 대관 공연에 이르기까지 폭넓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좌석과 스탠딩 모두 합쳐 150여 명이 동시 수용되며 하루에 3~4팀의 인디밴드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 인디 음악의 현주소와 홍대 클럽 문화의 일면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