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일암 반일암 계곡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주천면 동상주천로 1926
운일암·반일암은 진안군 주천면 주자천 상류에 위치한 약 5km 길이의 계곡으로, 운장산 동북쪽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기암절벽과 옥같이 맑은 물이 어우러져 천지산수의 절경을 이루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운일암'은 하늘과 돌, 나무, 구름만이 어우러진 깊고 험한 협곡을 뜻하며, '반일암'은 하루 중 반나절만 햇빛이 드는 계곡에서 유래되었다. 용소바위, 쪽두리바위, 대불바위 등 거대한 바위들이 계곡을 따라 자리하고, 시원한 냉천수가 폭포와 소를 이루며 흐른다. 이 지역은 자연 조화의 극치를 보여주는 명소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승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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