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금광호수에는 낚시도 유명하지만, 안성 출신의 청록파 시인 ‘박두진’에서 이름을 가져온 둘레길 ‘박두진 문학길’ 또한 빠질 수 없다.‘박두진 문학길’ 양편으로 청록뜰과 수석정이라는 출입로가 있으며 두 곳을 이으면 약 2.5㎞이다. 적당한 거리의 둘레길일 뿐만 아니라 금광호수의 물길을 보며 걸을 수 있는 수변데크 및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걷기가 가능한 숲길,그리고 2024년 9월부터 금북정맥탐방로와 연계한 하늘전망대와 하늘탐방로까지 선보이며, 많은 이들이 찾는 안성의 대표적 명소이다. 둘레길의 걷는 즐거움에, 휴식을 더하기 위해, 수석정 측에 2025년 5월에 준공한 수석정수변화원은 방문객을 위한 휴게시설뿐만 아니라 전망데크, 피크닉장, 느티나무언덕, 화원은 계절의 꽃과 함께 짧게 산책도 가능하여, 남녀노소 편히 호수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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