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마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웅치면 유봉길 55
보성군 웅치면에 위치한 삼수마을은 보성군청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자연 친화적인 농촌 마을이다. 섬진강의 발원지인 한천, 통천, 비래천 세 샘이 모여 있어 '삼수(三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마을 앞으로는 호남정맥의 일림산이 펼쳐지고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북쪽으로 흐르는 보성강이 지난다. 주민들은 벼농사를 비롯해 고추, 감자, 쪽파, 옥수수 등을 재배하며, 섬진강 발원지인 비래천의 맑은 물을 상수도로 사용하는 청정 마을이다. 펜션형 원룸을 갖춘 팜스테이 민박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여름철에는 피서객이 많이 찾아 조용한 마을에 활기가 더해진다. 봄에는 일림산 철쭉과 지역 축제, 가을에는 올벼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농촌 체험과 휴식을 함께 즐기기에 좋다. 밤이 되면 풀벌레 소리가 어우러진 한적한 분위기와 해발 약 230m 분지 지형이 선사하는 시원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삼수마을의 큰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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