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진천에 흩어져 있던 노점들을 하나로 모으면서 생긴 생거진천 전통시장은 진천대교를 건너 백곡천 둔치 주변과 진천시장 동쪽 장터에서 활발히 열린다. 장날이 되면 상인들은 물론 시골 할머니들이 산이나 들에서 직접 캔 봄나물을 들고 찾아든다. 구경하는데 2시간 정도는 걸리며, 충청도의 특산물이라는 다슬기도 볼 수 있다. 잡곡시장에는 여러 가지의 곡식 보따리가 펼쳐져 손님을 맞이한다. 장터 한쪽면으로는 순대국밥 등 먹을거리가 늘어서 있다. 주차장과 화장실 등 각종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이용에 불편함이 적고 다양한 품목들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