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암온천 관광특구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천로 5
울진 백암온천 관광특구는 백두대간의 울창한 산세와 동해바다의 장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 중의 명소다. 신라 때부터 알려진 유서 깊은 온천으로 1979년 경상북도 울진군 온정면 온정리, 소태리 일원이 백암온천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자료에 따르면 조선시대까지는 지역민이 아픈 곳을 치료하는 용도로 쓰다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현대식 여관인 평해백암온천관을 지으면서 백암온천이 본격적으로 개발되었다고 한다.백암온천은 ‘온천에 몸을 담가 병을 고쳤다’라는 얘기가 처음 나온 온천이다. 무색무취한 53℃의 온천수로 온천욕을 즐기기에 적당할 뿐만 아니라 만성 피부병과 천식, 신경통, 호흡기 계통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더보기 🔽
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