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부산 바다를 아름답게 물들이는 불꽃축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2005년 APEC정상회의 기념행사 일환으로 시작돼,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며 부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초대형 불꽃과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연출, 화려한 불꽃과 조명, 음악이 어우러져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부산멀티불꽃쇼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광안리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동백섬, 이기대 앞까지 '3 point' 연출로 다양한 장소에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