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추안 하우스는 중국 사천 지방의 고추를 베이스하여 세계 각국의 매운 고추와 17가지 향신료를 조화롭게 더해 완성한 30여 가지의 매콤한 중국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009년부터 국내 최초로 정통 마라 음식을 소개한 이후 한국인 입맛에 맞춘 마라전골, 라즈지, 탄탄면 등 로컬라이징된 메뉴를 취급한다. 회갈색 벽돌과 블랙 프레임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중국 상하이의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조명, 향, 사운드 등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져 시추안 하우스만의 매콤함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