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대 명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안동소주는 고려 시대부터 전승되어 온 700년 전통의 명주로, 안동 지방의 좋은 물과 살로 빚어 오랜 기간 숙성시킨 45도의 순곡 증류주다. 맛과 향이 일품인 안동 소주는 예로부터 약용으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많이 전해져 내려온다. 안동에서 안동소주를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여러 군데 있으니 안동 여행 중이라면 그 어느 곳을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명인안동소주는 박재서 명인(전통식품 명인 6호)이 정성을 다해 빚어낸다. 오랜 세월 쌓아온 가문의 비법과 역사적 유산, 그리고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단 한 병 속에 한국 전통주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담아내고 있다. 전통의 비법에 현대적 품질 관리를 더해 쌀 특유의 화근내를 누룩 조절을 통해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더욱 깔끔하고 뛰어난 맛을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