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에 있는 장흥에 있다. 득량만 일대의 고흥 소록도, 완도, 금일도 등 수많은 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밤에는 다채로운 조명으로 빛나는 황홀한 야경을, 아침에는 섬 사이로 떠오르는 장엄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 탑의 높이는 45.9m로, 상층은 떠오르는 태양을, 중층은 황포돛대를, 하층은 파도를 형상화했다. 전망대 외에도 북카페, 문학영화관, 추억여행관, 축제관, 이야기관 등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