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갤러리는 진양호의 수위 상승으로 폐쇄되어 방치되었던 50여 년 전의 기차 터널을 새롭게 활용해 다래와인을 저장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다. 터널 내부는 연중 12~17℃의 온도를 유지해 와인의 저장과 숙성에 적합하며, 약 230m에 이르는 벽면에는 사천 지역 예술인들의 수채화, 유화, 조각, 와인 아트 등 다양한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해 갤러리 공간을 운영하며, 터널의 특성을 활용한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바탕으로 성악과 클래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