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동해수욕장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갯바위가 어우러진 낙조가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과거에 ‘암매’라는 지명으로 불리다가, 1993년 KBS 드라마 <먼동>을 촬영한 후에 유명해지면서 2009년에 명칭을 변경하였다.이후에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해안경관과 아름다운 낙조사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1996년 <용의 눈물>, 1998년 <야망의 전설>, 2004년 <불멸의 이순신> 등 여러 드라마가 촬영된 장소이다.먼동해수욕장은 다른 곳보다 조용하고 한적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해수욕장 동쪽에 위치한 작은 섬을 배경으로 일몰 사진을 찍으려는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