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엄기념관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간현웃말길 46
2014년 11월 개관한 조엄기념관은 조선에 고구마를 들여와 백성들의 굶주림을 해결하고자 노력했던 문익공(文翼公) 조엄(趙曮) 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기념관 외부 공간은 산책과 사색의 공간이다. 조엄기념관 마당에서 조업 사당을 지나 조엄묘역(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 제76호)까지 느린 걸음으로 20분 정도면 산책이 가능하며, 사계결 변화하는 정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기념관 주차장 옆 텃밭에는 고구마를 심어 경작하는 공간으로 고구마가 자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내부 전시시설은 고구마로 만든 음식모형이 전시된 공간으로 시작된다. 조엄 선생의 생애와 연보, 풍양 조씨 집안 이야기, 해사일기 등에 관해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실에는 조엄 선생에 관한 시청각자료가 구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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