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의 세계춘화박물관과 강화성박물관이 함께 있다. 건전한 성문화와 화목하고 건강한 부부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2011년 강화도 마니산에 만들어진 박물관이다. 제1 전시관인 강화성박물관에는 800여 점의 성과 관련한 그림 춘화[春畵]가 전시되어 있고, 제2 전시관인 세계춘화박물관에는 세계 160여 개국의 7,000여 점의 춘화[春畵, Erotic Painting]가 전시되어 있으며 60여 점의 조각을 볼 수 있는 조각공원을 갖추고 있다. 20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