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10월 17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9일간 “낭만보장”을 주제로 야외도서관을 개최한다.10월 18일(토)에는 노원 북 페스티벌과 함께 야외도서관이 개막을 축하하며, 박상영 작가와의 북콘서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노원 몽:땅 야외도서관”은 “낭만보장”을 주제로 ‘낭만독서’, ‘낭만여행’, ‘청춘낭만’을 주제별·요일별로 구성하여 책, 공연, 풍경이 어우러진 행사를 선보인다.책이 일상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과 시민을 잇는 문화축제로 기획되었다. 여행의 상징적 장소인 경춘선 숲길에서 과거의 철길과 현재의 시민이 만나는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