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관광재단에서 올해로 세 번째 진행되는 <2024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은 “용신과 도깨비 공주의 신비로운 사랑 이야기”라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뮤지컬, 창극이 조화를 이룬 융복합 창작 공연이다. 한탄강의 강물이 휘도는 아름다운 지형에 있는 바위로 강물과 자연식생이 함께 어우러져 비경을 이루고 있으며 겸재 정선이 금강산 유람길에 들러 화폭에 담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가진 포천의 자랑 대한민국의 명승 제93호 ‘화적연’에서 2024 창작 실경뮤지컬 화적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뮤지컬배우 박해미와 화적연이 위치한 관인면, 영북면의 시민 배우들이 함께 출연하여 시민 중심의 퍼포먼스와 본공연전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의 사전축하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