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의 바다와 모래, 그리고 자연을 오롯이 온몸으로 느끼는 감각 힐링 페스티벌, ‘슈퍼어싱’이 다대포 해변에서 펼쳐진다. 젖은 모래 위를 맨발로 걷는 이 특별한 순간은 단순한 산책을 넘어, 몸과 마음이 자연과 맞닿는 웰니스의 여정이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세 가지 슈퍼어싱 코스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자연과의 연결을 선사하며, 풍성하게 마련된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들은 오감의 경험을 완성한다. 도심에서 벗어나 탁 트인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 축제는, 서부산 다대포의 매력을 재발견하고,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는 시간이 되는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