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강골마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득량면 강골길 45-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 득량면에 위치한 강골마을은 광주 이씨 집성촌으로 전통 한옥과 농촌 풍경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마을이다. 득량마을이라고도 불리며 오봉산과 득량만이 가까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조선 후기 고택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옛 정취를 느끼기 좋으며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2012년에는 국가기록원의 기록사랑마을로 선정되었고 이금재 가옥·이용욱 가옥·이식래 가옥과 열화정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돼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 마을 중심에는 가장 규모가 큰 이진래고택이 자리하고 있으며 사랑채와 별채는 전통 고택 숙박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용욱 가옥의 솟을대문과 담장 구조, 대숲에 둘러싸인 이식래 가옥, 연못과 숲이 어우러진 열화정 등은 한국 전통 건축과 조경의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또한 우물물 사용과 아궁이 불 지피기 등 전통 생활 방식을 체험할 수 있어 현대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느린 시골의 정취를 경험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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