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은 복음 선포와 순교자 헌양을 목적으로 1946년 한국 순교 복자 수녀회에서 설립한 가톨릭 전문박물관으로, 조선 말기 한국 순교자들에 관한 교회 유물 500여 점, 민속물 1,200여 점, 고서, 지본, 성화 등 4,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1969년 부산 교구 초대 주교의 협조로 1982년 9월 25일에 오륜대 한국순교자기념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이후 2009년에 오륜대 한국순교자박물관으로 재개관하고, 이곳에 영면한 순교자 중 두 분이 복자품에 오르면서, 부산 교구는 2013년 10월부터 오륜대 순교자성지로 조성하였다. 1층은 순교자들과 관련된 유물과 유품, 그리고 4대 박해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