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에 위치한 더가마는 고양이 양갱이와 함께하는 티 카페이다. 누구와 함께 와도 편안함을 주는 공간으로, 금준미·백차·홍차 등 품종 고유의 찻잎을 정성껏 우려 깊은 풍미를 전한다. 직접 만든 화과자와 양갱 같은 코리안 디저트는 차와 딱 맞는 조화를 이루며, 고즈넉한 정원의 분위기와 친절한 서비스는 일상 속 편안한 쉼을 선사한다. 백 년 넘은 찻잔에 담긴 차 한 잔은 특별한 감흥을 남기며, 선물용 화과자 세트와 다기 판매도 이루어지고 있어 집에서도 더가마의 감성을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