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동인천역에 위치한 삼강옥은 제1대 대표 박재황 대표가 개성에서 내려와 지금의 자리에 1946년 개업하였다. 약 80여 년의 시간 동안 4대에 걸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 장소에서 정성껏 설렁탕을 만들고 있다. 맑고 깨끗한 국물이 특징인 삼강옥 설렁탕은 장인의 노하우가 담겨있으며, 변함없는 맛으로 아직도 옛 손님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대표메뉴는 한우 사골과 도가니로 진하게 우려낸 설렁탕과 도가니탕, 수육 등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2대 사장인 김주숙 대표가 개발한 도가니무침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설렁탕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이다.